가위질도 가위질인데 연출이.....
카오차 애니는 그냥 모에 애니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찍 끝날 줄 알았는데 덕분에 후......
· 디랙의 바다
전 세계에 일정하게 분포되어있다고 일컬어지는, 관측 불능의 "온갖 소립자의 스프".
물리학자 폴 디랙이 정의한 양자역학의 개념.
양자론과 상대론을 연결지은 파동 방정식(디랙 방정식)의 공공이론에 등장한다.
디랙은 진공상태에 대해 "음(負)에너지의 소립자가 빽빽하게 빈틈없이 채워져 있고, 이 이상 새로운 음에너지의 소립자가 생겨날 수 없는 상태"라 정의했다.
이것이 디랙의 바다이다.
· 공공이론
디랙이 도출해낸 디랙 방정식은, 이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음의 에너지"를 지닌 전자(電子)라는 불가사의한 답을 만들어냈다.
이를 해석하기 위해, 디랙의 바다의 존재를 지적한 것이 공공이론이다.
디랙의 바다는 본래, 관측 불가능하다.
이유는 "무한히 붕괴를 계속하는 물질로 채워진 공간"은 아무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공과의 경계면에 높은 에너지를 주면, 일시적으로 진공이 붕괴하여,
음에너지 전자가 정(正)에너지로 바뀌어 경계면을 뚫고 나온다.
이 정에너지를 관측함으로써 디랙의 바다의 존재를 실증할 수 있다.
· 기가로마니악스
"망상 구현화 능력자"라고도 불리는 사람들(및 능력 명).
어원은 "과대망상광"이라는 의미의 메가로마니악스(Megalomaniacs).
영어 표기는 "Gigalomaniacs/Gigalomaniax"
"리얼 부트"라는 자신의 망상을 현실로 바꾸는 힘을 가졌으며, 나아가 타인의 망상을 엿볼 수 있다.
단 리얼 부트를 하기 위해서는 "디소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기가로마니악스가 보는 망상은 "에러"로 불린다.

· 디소드(Di-sword)
Delusion Ideal sword의 약자
기가로마니악스가 가진, 망상을 구현화하기 위한 단말.
검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형상은 사람에 따라 제각각.
변형하는 것도 존재한다.
도파민이 과잉분비되었을 때 디소드를 디랙의 바다에서 꺼낼 수 있다.
기가로마니악스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반입자로 형성된 망상의 검이기 때문에,
이 상태일 때엔 다른 기가로마니악스도 닿을 수 없으며,
온갖 물체를 투과한다.
망상의 검이기에 어떤 크기, 형태의 디소드라도 한 손으로 휘두를 수 있을 만큼 사용자에게 친숙하다.
기가로마니악스는 디소드 자체도 리얼 부트할 수 있으며,
그때 디소드는 어떤 단단한 것이라도 손쉽게 벨 수 있는 검이 된다.
단 본래의 용도는 위에 기술한 대로 디랙의 바다에 간섭하여 리얼 부트를 보조하기 위한 단말이기에,
검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디소드 자체는 무기로 사용하는 용도는 아니다.
간혹 디소드 없이 리얼 부트를 행하는 기가로마니악스도 존재한다.